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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아타이거즈 KBO 신인 드래프트 결과 9명 선수명단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는데요.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KIA타이거즈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아 신인 9명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타이거즈는 총 9명을 지명했는데요. 지난해 우승팀이면서도 1라운드/4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해 드래프트에서는 불리한 위치였습니다.

이번에 기아는 투수 5명, 내야수2명, 외야수1명, 포수1명을 지명했습니다. 또한 첫 지명자부터 투수였고, 전체 지명자 중 투수 출신 비중이 높은데요.

특히 불펜 자원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는 선수 위주로 선택한 게 보입니다.




 올해 엔트리 구성은 투수 5명, 내야수 2명, 외야수1명, 포수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광남고BC 투수 김현수를 지명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이번 야수를 지명할 땐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나 유연성, 콘택트 능력을 우선 고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R 지명권 양도

2R 김현수, 투수, 우투우타

, 광남고 BC, 2007.11.08

 최고 시속 140km 후반대의 빠른 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안정적인 투구 폼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교 시절 선발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고 합니다.

3R 김민규, 외야수, 우투우타

, 휘문고, 2007.01.26

올 시즌 고교리그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한 콘택트 능력이 좋은 자원으로 평가 받습니다.


4R 지명권 양도

5R 정찬화, 투수, 우투우타

, 청담고, 2006.06.10

140km 중후반대의 빠른볼을 바탕으로 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R 지현, 투수, 우투우타

, 제물포고, 2007.07.13

성장 잠재력이 큰 투수로 2-3년 육성 플랜을 통해 선발/볼펜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R 박종혁, 내야수, 우투우타

, 덕수고, 2007.10.05

중장기적으로 내야 백업 자원으로 기대됩니다.


8R 최유찬, 투수, 좌투좌타

, 아산 BC, 2007.12.03

빠른 성장세로 당장 볼펜 투수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9R 한준희, 내야수, 우투우타

, 인천고, 2007.07.01

꾸준히 발전한 내야 유망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됩니다.


10R 김상범, 투수, 우투우타

, 송원대, 2002.10.28

대학 무대에서 검증된 유능한 투수로 평가 받습니다.

11R 이도훈, 포수, 우투우타

, 광주동성고, 2007.01.06

수비력을 강점으로 기아의 보강 카드입니다.


 *참고로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선수 중 단국대 투수 임상우는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KIA타이거즈 지명 순서는 열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 KT 위즈  두산 베어스  LG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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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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