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두산베어스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산 신인 11명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베어스는 총 11명을 지명했는데요. 투수 5명, 내야수 3명, 외야수 3명으로 고르게 포지션 분포 됐습니다.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마산용마고 외야수 김주오를 지명했고, 이 선택은 약간 ‘깜짝 픽’이라는 반응도 나왔는데요, 두산 쪽에서 야수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납득 가능한 선택이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올해 엔트리 구성은 투수 5명, 내야수 3명, 외야수3명으로 이루어졌으며,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마산용마고 외야수 김주오를 지명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야수는 “포지션 상관없이 야수로서 기본 역량” 기준으로, 투수는 “경기 운영 능력 + 성장 가능성” 보고 뽑았다고 합니다.
1R 김주오, 외야수, 우투우타
, 마산용마고, 181cm/94kg
타구 속도·장타력, 중심타선 역할로, 외야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R 최주형, 투수, 좌투좌타
, 마산고, 177cm/78kg
묵직한 직구와 안정적인 투구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구속도 140km 중후반까지 뿜어내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준수한 편이라고합니다.
3R 서준오, 투수, 우투우타
, 한양대, 181cm/85kg
4R 신우열, 외야수, 우투우타
, 전 템퍼베이, 183cm/95kg
미국 마이너리그 경험을 갖고 돌아온 이력이 있어 단순 신인 이상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R 이주호, 투수, 좌투좌타
, 경기광명고, 180cm/81kg
신체 조건과 투구 메커니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장기적으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6R 엄지민, 외야수, 우투좌타
, 동일과학대, 181cm/87kg
7R 임종훈, 투수, 우투좌타
, 성동고, 177cm/75kg
변화구 발전 가능성이 높아 두산 투수코치진이 육성하기에 적합한 유형이라합니다.
8R 임현철, 내야수, 우투좌타
, 제물포고, 182cm/72kg
화려하진 않지만 팀 플레이에 강점이 있고, ‘꾸준히 자기 몫을 해내는 스타일이라합니다.
9R 심건보, 내야수, 우투좌타
, 한양대, 186cm/84kg
장타력과 출루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위 라운드 지명자 중 ‘보석’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10R 남태용, 내야수, 우투우타
, 대구상원고, 177cm/77kg
11R 정성헌, 투수, 우투우타
, 대전제일고, 185cm/88kg
*참고로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선수 중 단국대 투수 임상우는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두산베어스 지명 순서는 일곱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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