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KT위즈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KT 신인 11명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위즈는 총 11명을 지명했는데요. 투수 5명, 내야수 4명, 외야수 1명, 포수 1명으로 고르게 포지션 분포 됐고, 특히 내야수 자원 확보가 많아, 안정성 있는 선수들이 많다는 평가입니다.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전주고 우완 투수 박지훈을 지명했고, 박지훈은 체격 좋고 150km대 강속구 투구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 엔트리 구성은 투수 5명, 내야수 4명, 외야수1명, 포수 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전주고 투수 박지훈을 지명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지훈 같은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고교 투수를 1라운드에 데려온 것과 이강민 유격수 같이 다재다능한 내야수 영입 등이 눈여겨 볼만합니다.
1R 박지훈, 투수
, 우투우타, 2007.01.19, 전주고
빠른 직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이 돋보이는 우완 투수로 변화구 활용 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R 이강민, 내야수
, 우투우타, 2007.01.27, 유신고
정확한 송구와 빠른 반응 속도를 가진 내야수로 수비 안정감까지 갖췄다는 평이 있습니다.
3R 김건휘, 내야수
, 우투우타, 2007.09.11, 충암고
수비력이 높게 평가된 기대주로 강한 송구력과 넓은 수비 범위가 강점이라 합니다.
4R 임상우, 투수
, 우투우타, 2003.01.05, 단국대
대학 무대 경험이 풍부한 내야수로 안정적인 내야 수비라는 평입니다.
5R 고준혁, 투수
, 좌투좌타, 2006.05.29, 동원과학기술대
직구 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기대주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6R 이재원, 외야수
, 우투좌타, 2007.04.07, 마산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진 멀티 내야수라 합니다.
7R 김경환, 외야수
, 우투우타, 2007.01.04, 배재고
스피드와 수비 범위를 갖춘 기대주로 관심 받고 있습니다.
8R 정현우, 투수
, 우투좌타, 2006.02.10, 인천고
중/단기 마운드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직구와 변화구 조합이 뛰어난 고교 우완으로 평가 받습니다.
9R 이민준, 투수
, 좌투좌타, 2007.06.14, 휘문고
변화구 구사 능력과 경기 집중력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0R 김휘연, 투수
, 우투좌타, 2007.08.10, 장안고
묵직한 직구와 경기 운영 센스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11R 김유빈, 포수
, 우투우타, 2007.01.01, 전주고
포수 리더십과 안정적인 송구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선수 중 단국대 투수 임상우는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KT WIZ 지명 순서는 여섯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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