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롯데 신인 11명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동산고 출신 투수 신동건을 1라운드 4순위로 지명했는데요. 롯데는 신동건 같은 강력한 투수 자원을 중심으로 마운드 보강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또한 롯데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으며, 포지션별 구성은 투수 7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포수1명으로 파악됩니다.
1R 신동건, 투수, 동산고
, 193cm/85kg, 우투우타, 2007.10.05
강속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이 강점으로 팀의 미래 에이스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R 박정민, 투수, 한일장신대,
186cm/95kg, 우투우타, 2002.08.22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난 우완 투수입니다.
3R 이서준, 내야수, 부산고
, 183cm/75kg, 우투우타, 2007.10.19
안정적인 수비와 민첩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4R 김화중, 투수, 덕수고
, 188cm/90kg, 좌투좌타, 2006.02.27
빠른공과 강한 체력으로 선발 후보라고합니다.
5R 김한홀, 외야수, 휘문고
, 189cm/83kg, 우투좌타, 2006.12.12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갖고 있어 수비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6R 김한결, 투수, 상원고
, 193cm/93kg, 우투우타, 2006.07.24
제구력, 변화구 모두 뛰어난 우완투수로 성장 기대주입니다.
7R 이준서, 투수, 유신고
, 185cm/82kg, 우투우타, 2007.06.23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미래 선발 후보입니다.
8R 남해담, 투수, 물금고
, 187cm/85kg, 좌투좌타, 2007.05.04
팀의 투수진 보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9R 정문혁, 포수, 경남고
, 179cm/86kg, 우투우타, 2007.07.02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송구를 갖고 있습니다.
10R 이로화, 내야수, 광주제일고
, 183cm/82kg, 우투좌타, 2007.08.31
빠른 반응 속도와 정확한 송구로 내야수 자원으로 좋다는 평입니다.
11R 김현수, 투수, 장충고
, 188cm/88kg, 우투우타, 2007.09.19
강속구와 강한 체력으로 선발 후보입니다.
*참고로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출신 선수 중 단국대 투수 임상우는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롯데자이언츠 지명 순서는 네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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