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6 삼성 신인 11명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는 총 11명을 지명했는데요.신인 지명 11명을 뽑았고, 그중 투수만 9명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종열 단장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선 '강한 공'을 던지는 '신체조건이 좋은'투수를 뽑는 게 기본 목표였으며,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좋은 야수 3명을 선택했는데, 올해는 좋은 투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인했다.했습니다.
1R 이호범, 투수, 우투우타
서울고, 190cm/95kg
평균 150km의 강력한 직구로 작년 배찬승 선수처럼 즉시 전력감이며, 내년 불펜 합류 예정이라합니다.
2R 김상호, 투수, 우투우타
, 서울컨벤션고, 191cm/95kg
작년에도 1라운드 후보였으며, 신체조건이 좋고, 몸도 힘을 쓸 수 있는 체형이라 합니다.
3R 장찬희, 투수, 우투우타
, 경남고, 180cm/80kg
경기 운영을 잘하며, 선발투수가 가능한 감각 좋은 투수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4R 이서준, 투수, 우투우타
, 인천고, 189cm/95kg
평균 이상의 릴리스 높이와 익스텐션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5R 박용재, 투수, 우투우타
, 광주고, 195cm/105kg
탁월한 피지컬에 직구 구위가 우수하며, 변화구 구사능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구위형 불펜 투수로 성장 기대된다고 합니다.
6R 정재훈, 투수, 우투우타
, 전주고, 185cm/85kg
7R 이서준, 포수, 우투우타
, 유신고, 183cm/90kg
방망이가 워낙 좋아, 프로에게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면 개선 여지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합니다.
8R 임주찬, 내야수, 우투우타
, 송원대, 182cm/83kg
내야 전포지션 소화 가능, 강한 어깨 및 빠른 발이 장점이라는 평입니다.
9R 한수동, 투수, 우투우타
, 서울고, 183cm/91kg
시간 갈수록 구속 더 나왔고, 최근 개선되는 모습 보여줬다 합니다.
10R 황정현, 투수, 우투우타
, 제물포고, 187cm/90kg
11R 박주영, 투수, 우투우타
, 경북고, 183cm/89kg
최종 지명까지 투수 위주로 구성한 삼성이 얼마나 마운드 보강에 집중했는지 드러납니다.
최강야구 소식
추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단국대 투수 임상우가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삼성 라이온즈 지명 순서는 아홉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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