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LG트윈스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 우승 축하합니다!!!
2026 LG 신인 11명
LG는 투수 자원 확보에 강한 집중을 보였어요. 특히 양우진, 박준성, 우명현, 권우준 등 ‘투수’ 위주의 지명이 두드러지는데요.
포수 포지션에도 강민기를 뽑으면서 ‘미래 포수 자원’ 확보도 신경 썼다는 느낌이 들고요.
계약금 규모를 보면 1라운드 지명자에게 2억 5천이라는 다소 큰 금액이 책정되어 있어, 구단이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라는 인상을 줍니다.
1R 양우진, 투수, 우투우타
, 190cm/98kg, 2007.06.05, 경기항공고
경기항공고 2학년 시절 전국체전에서 최고구속 153km/h를 기록하며 기대주로 급부상한 선수입니다
2R 박준성, 투수, 좌투좌타
, 184cm/83kg, 2007.12.12, 인천고
제구에 장점이 있는 투수로 인천고 계기범 감독은 시키지 않아도 자기 할 일을 할 줄 아는 선수로 평가했습니다.
3R 우명현, 투수, 우투우타
, 192cm/103kg, 2007.02.07, 부산고
150 km/h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유형의 선수입니다만, 부상이슈로 고교 기록이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4R 권우준, 투수, 우투우타
, 187cm/92kg, 2007.01.08, 제물포고
5R 강민기, 포수, 우투우타
, 174cm/95kg, 2007.09.11, 부산정보고
6R 주정환, 내야수, 우투좌타
, 180cm/70kg, 2004.05.27, 신안산대
7R 박현우, 외야수, 우투우타
, 190cm/88kg, 2005.02.02, 부산과학기술대
8R 이지백, 투수, 우투우타
, 183cm/87kg, 2006.07.05, 대구고
9R 윤현민, 투수, 우투우타
, 185cm/88kg, 2007.10.15, 배재고
10R 박성진, 투수, 좌투좌타
, 193cm/95kg, 2007.10.11, 휘문고
11R 김동현, 투수, 우투우타
, 192cm/95kg, 2005.03.03, 부산과학기술대
최강야구 소식
추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단국대 투수 임상우가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LG트윈스 지명 순서는 여덟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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