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각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들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래프트 결과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가 어떤 전략과 선택을 통해 팀 전력을 강화했는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6 키움 신인 13명
키움 히어로즈는 전년도 성적이 가장 낮은 구단으로 첫 선택권을 가졌는데요. 키움이 투수 지명을 8명이나 한 것을 보면, 마운드 보강을 상당히 우선 과제로 본 걸 알 수 있습니다.
내야수와 포수 지명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수임으로 “앞으로 이들이 얼마나 빠르게 준비될지”가 관건이라는 인상이에요.
1R 순위1 박준현, 투수
, 188cm/95kg, 2007.08.29, 북일고
박준현은 155km/h 안팎의 강속구를 던지는 초고교급 투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요.
키움은 교육청의 무혐의 심의 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와 피해자 측의 행정 심판 접수로 인해 논란은 현재진행형입니다.
1R 순위10 박한결, 내야수
, 180cm/77kg, 2007.10.28, 전주고
팀의 중심을 잡아줄 내야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R 순위11 김지석, 내야수
, 185cm/83kg, 2007.01.29, 인천고
빠른 발과 정확한 송구가 돋보이는 내야 자원입니다.
3R 순위21 박지성, 투수
, 190cm/93kg, 2007.03.16, 서울고
직구와 변화구 조합이 뛰어난 기대주 투수로 평가 받습니다.
4R 순위31 정다훈, 투수
, 183cm/85kg, 2007.05.06, 청주고
안정적인 제구로 잠재력 있는 투수입니다.
4R 순위40 최재영, 내야수
, 180cm/85kg, 2007.02.16, 휘문고
다재다능한 내야수라는 평입니다.
5R 순위41 이태양, 투수
, 182cm/80kg, 2007.11.01, 인천고
빠른 직구와 승부근성이 돋보이는 투수입니다.
6R 순위51 최현우, 투수
, 179cm/81kg, 2007.09.17, 배명고
안정적 제구력을 가지며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인 선수입니다.
7R 순위61 김태언, 투수
, 182cm/84kg, 2007.11.09, 세광고
다양한 구종과 성장 가능성이 큰 기대주입니다.
8R 순위71 박준건, 내야수
, 192cm/93kg, 2007.04.06, 부산고
묵직한 직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9R 순위81 유정택, 투수
, 170cm/70kg, 2007.12.01, 고려대
안정적인 내야 수비로 중장거리 타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0R 순위91 김주영, 포수
, 185cm/88kg, 2007.03.20, 마산용마고
투수 리드와 수비 센스가 돋보이는 포수입니다.
11R 순위101 김유빈, 투수
, 176cm/75kg, 2007.06.16, 대구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완 투수입니다.
최강야구 소식
추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단국대 투수 임상우가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1R-11R 지명순서
키움히어로즈 지명 순서는 첫번째였습니다. (전체적인 지명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KT 위즈 ▶ 두산 베어스 ▶ LG트윈스 ▶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구단별 1라운드 지명 결과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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