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의 교과서로 자리 잡은 이 곡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 삽입되며 그 감동을 배가시키기도 했죠.
오늘은 '보고 싶다'의 탄생 비화부터 가슴 저미는 가사 해석, 그리고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까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보고 싶다' 이야기
원곡 : 김범수
작사: 윤사라
작곡: 윤일상
발매일: 2002년 12월 11일
김범수의 보고 싶다는 발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었지만, 김범수는 한때 이 노래가 너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싫을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애증'의 곡이 아닌 '애정'의 곡이 되었다고 말하며, 본인에게도 의미 있는 노래가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 노래는 그를 '얼굴 없는 가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게 하는 계기가 된 명곡으로 평가받습니다.
'보고 싶다' 가사
'보고 싶다'는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밤낮으로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그립니다.
또한 다른 이에게 마음을 줄 수 없을 정도로 깊이 빠져든 사랑이었고, 이제 와서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오직 '보고 싶다'는 감정만이 남아 끊임없이 떠오르는 상대방에 대한 갈망을 노래합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 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에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믿고 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 되지만
죽을 만큼 보고싶다
죽을 만큼 잊고싶다
"매일 그대 그리워하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면 아픈 미소만이 날 반기네" - 잠드는 순간조차 그리움에 시달리며, 꿈속에서도 아픈 미소로 자신을 반기는 연인의 환영을 통해 이별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보여줍니다.
이처럼 '보고 싶다'는 이별 후의 복합적인 그리움, 후회, 간절함이 뒤섞인 감정을 김범수의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담아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보고 싶다'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로도 유명한데, 드라마와 어떤 시너지를 냈나요?
답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김범수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슬픈 멜로디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했고, 이는 곡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Q2. '보고 싶다'의 음악적 특징은 무엇인가요?
답변: '보고 싶다'는 전형적인 발라드 장르에 속하며, 4/4박자의 리듬을 따르고 있습니다.
윤일상 작곡가의 감성적인 멜로디에 윤사라 작사가의 절절한 가사가 더해져 김범수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Q3. 김범수에게 '보고 싶다'는 어떤 의미를 가진 곡인가요?
답변: 김범수에게 '보고 싶다'는 처음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이제는 '애정'의 곡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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